▲ 울진해경이 수중레저사업자와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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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1일 관내 스킨스쿠버 사업자 18명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울진해경 수중레저사업자와 정담회 질의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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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경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며 문제점과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된 사고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및 부주의로 스킨스쿠버 활동 전 개인 건강상태와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해상기상을 확인하며, 2인이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울진해경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사고사례 설명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수중레저활동 관련 법령 및 사고 발생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마지막으로 다함께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시영 서장은“안전한 레저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수중레저사업자들의 안전의식 전환이 중요하다”며“이번 정담회를 통해 수중레저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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