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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낚시어선 안전강화·경영안정 지원
- 구명뗏목 설치·안전요원 채용에 3,393백만 원 한시적 지원
기사입력: 2020/06/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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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설치광경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낚시어선업자들의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명뗏목 설치와 안전요원 채용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진행하게 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이상 감소돼 낚시어선업자들이 안전설비 설치 등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현장조사를 거쳐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하게 된 사업이다.

 

‘구명뗏목’은 충돌이나 전복,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승선인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이 갖추어야 할 구명장비이다. ‘낚시어선 안전요원’은 승선인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 중 야간 영업을 할 경우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객의 안전 확보, 수산자원 보호 및 해양환경오염 방지의 임무를 부여받은 자로, 인명구조요원 자격 또는 안전교육이수자에 한해 채용할 수 있다.

 

정영권 도 어업진흥과장은 “해상의 특수성으로 작은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낚시어선업자는 출항 전 반드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승객대상 구명조끼 착용, 안전의무사항 안내 등 어선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계휴가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6~7월중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특별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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