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카네기 여주․이천․양평 사회봉사위원회,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탁’  © 편집부

한국카네기 여주․이천․양평 총동문회 사회봉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50만원 상당)를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카네기 사회봉사위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하고,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사회봉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것이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냉방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카네기 총동문회 사회봉사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선풍기 바람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적절한 후원품을 준비해 주신 한국카네기 사회봉사위원회 회원분들의 사려깊음에 감사함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주위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들로 인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극복하고 있다.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