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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가로등 개량
교통안전의 시작, 도로조명 효율 높인다
기사입력: 2020/06/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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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녹사평대로)  © 편집부


-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코자
- 6~12월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일대 3.2㎞ 구간
- 가로등 184개, 지중선로 5800m, LED등 306개 교체…시비 15억원 투입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5억원을 투입, 6월부터 12월까지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일대 3.2㎞ 구간 노후 도로조명시설(가로등) 개량사업을 벌인다.

 

사업내역은 녹사평대로 1.7㎞ 구간 가로등(95개) 및 선로(2500m), 후암로 1㎞ 구간 가로등(54개) 및 선로(2100m), 청파로 500m 구간 가로등(35개) 및 선로(1200m) 등 가로등 184개, 지중선로 배관·배선 5.8㎞ 교체다.

 

2002년에 설치, 15년 이상 된 가로등을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양호한 시설은 등기구(램프)만 교체한다. 등기구 교체수량은 306개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교체, 수명·효율을 향상시킨다.

 

▲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청파로)  © 편집부

 

구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피해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교통신호수도 현장에 2명을 배치시키고 빠른 준공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15억원 예산 전액을 확보했다”며 “야간시간대 교통사고는 물론 노후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기준 지역 내 도로조명시설은 가로등 7483개(40%), 보안등 10249개(54%), 기타 조명시설 1195개(6%)로 총 1만8927개에 달한다. 가로등은 주로 차가 다니는 도로에, 보안등은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된다.

 

▲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후암로)  © 편집부



구는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외 경리단길(회나무로) 가로등 32개 교체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경리단길 조성사업’ 일환이다. 이 외 보안등 부점등, 점멸, 오작동에 따른 개량작업도 수시로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장충단로·다산로·서빙고로에 이어 올해는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가로등 개량사업을 벌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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