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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7월 1일자로 청년지원팀 등 2개팀 신설
민선7기 2주년 맞이 조직 개편…청년정책 강화
기사입력: 2020/07/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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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현 용산구청장   © 편집부


-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 청년지원팀, 지방소득세2팀 신설
- 일부 팀 명칭 변경 병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청년지원팀, 지방소득세2팀 등 2개팀을 신설했다.

 

구정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청년지원팀은 어르신청소년과 소속이다. 팀장 1명과 팀원 2명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산구 청년정책자문단 및 위원회 운영, 청년자율예산제 일환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가칭)청년1번가센터 조성 등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정책자문단은 지난해 3월 제정·공포된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들어진 청년 참여기구이다. 지역 내 청년 세대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자립기반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자문단 인원은 215명이며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 ▲청년활동공간 ▲교육 ▲인권노동 ▲홍보 ▲청년축제 ▲제도개선 등 10개 분과별로 매달 회의를 열어 구에 각종 정책을 제안해 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사업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결정하는 기관이다. 인원은 20명이며 년2회씩 회의를 진행한다.

 

2020년 상반기 회의는 7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내년도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가칭)청년1번가센터는 오는 8월 한강로3가 63-70 일대 국제빌딩4구역 기부채납 시설에 710㎡ 규모로 들어선다.

 

시설 용도는 휴게공간(북카페, 힐링룸, 미니영화관), 모임공간(세미나실, 공유부엌), 활동공간(대강당, 다목적실), 전시공간(전시실), 사무공간(운영사무실)으로 나뉘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구는 최근 센터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예상보다 응모작이 많아 선정작 발표가 6월 30일에서 7월 17일로 미뤄진 상황. 이후 구는 8월 3일까지 민간위탁기관을 모집, 8월 말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정식 개관은 10월이다.

 

한편, 구는 지역의 세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지방소득세 단일팀(팀장 1명, 팀원 10명)을 2개 팀으로 늘리고 업무 효율을 더한다. 지방소득세2팀은 세무2과 소속이다.

 

이번 팀 신설로 기존 6국 2담당관 31과 135팀 조직이 6국 2담당관 31과 137팀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 외도 구는 세무2과 ‘번호판영치팀’을 ‘체납차량관리팀’으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을 ‘청소위생팀’으로 바꿨으며 시설 공사, 인력 배치를 지난달 마무리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며 “청년정책 등 구 주요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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