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코, 경주 MICE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상생 도모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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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는 지난 4월 코로나로 인한 지역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국비 9천만 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확보한 바 있다.
본 사업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분야와 해외 MICE 관광 박람회 출장비를 지원하는‘해외마케팅’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 평가위원을 통해 사업계획, 매출액, 얼라이언스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20여 곳 기업에 최대 2∼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등 상세내용은 하이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하이코는 경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경주 MICE 얼라이언스 역량강화 세미나’도 개최한다. MICE산업 및 비대면 마케팅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청해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함께 이겨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 예정된 컨벤션 및 전시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방역 및 안전서비스를 특별히 강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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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사장은 “이번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산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역 공공기관으로써 MICE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 MICE 얼라이언스는 숙박, 유니크베뉴, 여행사, 기획사, 공연장 등 12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이코를 중심으로 2015년 결성된 지역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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