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코로나19’스포츠 열기로 극복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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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스포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제31회 울진군수기 직장축구 대회』와 『제23회 울진군볼링협회장기 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 울진군,‘코로나19’스포츠 열기로 극복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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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개최된 축구대회는 관내 직장인 축구클럽 9개 팀이 참가, 조별 예선경기와 결승 경기를 거쳐 우승은 울진군청팀, 준우승은 울진교육지원청팀, 3위는 울진국유림관리소팀, 페어플레이팀은 한 살FC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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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 개최된 볼링대회는 관내 동호인 14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 조별 리그 개최결과 우승은 후포레전드클럽, 준우승은 MT클럽, 3위는 울프클럽이 차지하였으며, 이 날에는 울진군볼링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참가 발열체크와 손 소독, 참가자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의 부담을 떨쳐내고 스포츠 동호인들이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스포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회적 위기를 극복해 가면 울진군의 경제활성화와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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