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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후된 공업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
- 경북도, 영천시, LH, 영천 언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 -
기사입력: 2020/07/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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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공업지역_활성화_사업_업무협약     ©

 

 - LH 500억 투자... R&D공유오피스, 기업홍보시설, 복지센터 등 건립 -


영천시 언하동 일원 35만1천㎡ 규모의 낙후된 공업지역이 R&D공유 오피스, 기업홍보시설, 근로자복지센터 등 산업ㆍ편의시설을 갖춘 산업혁신 허브로 탈바꿈된다.

 

▲ 노후공업지역_활성화_사업_업무협약     ©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변창흠 LH사장, 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영천 언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산업단지로 지정되지 못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019년 8월에 공모해 2019년 11월 최종 선정됐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천 언하 공업지역은 창업과 안정적 인력확충을 위한 지역산업 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올해 구체적인 산업육성계획을 담은 구상과 기본설계를 마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산업기능 : R&D 센터, 공유오피스
   산업지원기능 : 공동기숙사(기숙사, 게스트하우스 등), 기업홍보시설, 근로자지원주택 등
   편의지원기능 : 근로자 복지센터, 근로자 교육시설 등

 

영천 언하 공업지역은 40년 전인 1979년에 조성되어 현재 자동차부품 등 21개제조업의 공장이 입주해 운영 중인 곳으로, 30년 이상 된 건물이 67%에 이르고 공업지역 내 기숙사ㆍ복지ㆍ문화ㆍ근로자 지원시설이 전무해 그동안 입주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건의돼왔다.

 

‘영천시 언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LH가 500억원의 기금을 투자해 시설부지 5천369㎡를 확보하고 산업ㆍ상업ㆍ주거ㆍ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산업혁신구역을 우선 지정하고 각종 인ㆍ허가승인 등 적극적인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 앵커시설 : 산업, 상업, 주거, 문화 등 다기능 복합시설 건립을 통한 기업지원시설

 

아울러, 영천시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LH는 기금 투자 및 총괄사업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상생ㆍ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낙후된 공업지역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산업구조와 변화에 맞춰 복합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내 23개 시ㆍ군 전역에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여 쇠퇴해가는 공업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되살려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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