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서면]집중호우 피해 긴급 현장점검  © 상주시

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7월 12일(일)부터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수일째 계속되고 있는 호우로 산사태, 토사유출,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전 직원이 피해 현황을 조사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기재(대포리~석산리) 부근에서는 산사태로 아카시아 나무가 도로로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신속히 복구에 나섰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앞으로의 재해 예방을 위해 문자메시지 발송, 마을방송을 통해 위험지역 통행금지 안내, 각종 재난,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배수로 정비, 산사태 우려가 있는 위험도로 파악, 도로 파손에 따른 응급복구 장비 현황 파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력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면민의 안전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항상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