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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
동작구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
기사입력: 2020/07/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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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조성된 동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앞에서 담당공무원과 경찰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 17일(금) 동작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 지원

-학대예방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 전문상담사 상근…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0일(월) 가정폭력, 학대 등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금일 동작경찰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정 재발방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센터설치 운영 ▲전문인력(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지원, 동작경찰서는 ▲위기가정 대상자 정보공유 ▲치안능력이 결합된 전문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설된 ‘동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구 청사 별관(장승배기로 161)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에는 학대예방경찰관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복지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시 근무한다.

 

주요역할은 먼저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 등 112에 신고 접수된 사건의 초동 조치 및 위기가정 사례를 신고자의 동의하에 통합지원센터와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와 합동 방문해 위기가정 지원에 나선다.

 

전문상담원은 센터연계에 동의한 피해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유선으로 상담한다.

 

통합사례관리사는 파악된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필요한 법률상담 등 분야별 전문상담 서비스를 공공자원 및 민간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폭력, 학대, 복지, 의료, 교육 등 지원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활용하고, 사건 후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16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원식 복지정책과장은 “동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복지도시 동작구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자활사업 및 의료급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층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희망사다리 상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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