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경이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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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8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 기간동안 관내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수상레저사업장, 조종면허 대행기관 등 수상레저활동자가 주로 출입하는 장소에서 레저활동자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안전 홍보 물품으로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수칙을 담은 부채 △여름철 야외활동시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수상레저 자기구명 수칙을 담은 물티슈 △수상레저 안전수칙 QR코드가 담긴 핸드폰 방수팩 등 레저활동시 도움이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활동을 하는 레저활동자들과의 해양안전 네트워크를 위해‘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레저활동자 중심의 안전한 수상레저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해양경찰에서는 신고의무가 없는 10해리 이내 근거리 활동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상안전 종합정보(https://imsm.kcg.go.kr)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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