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격상, 너울성파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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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8. 10.(월) ~ 8. 11.(화) 2일간 “관심”→“주의보” 격상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10일부터 11일 까지「주의보」단계로 격상 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5호 태풍‘장미’가 10일 서귀포 남쪽 해상에 도달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 위험예보제를 주의보 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내습에 따른 안전관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하여 발 빠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울진해경은 10일 취약 항포구와 연안해역을 직접 확인하고 관내어민과 해양 종사자들 대상으로 위험예보제 격상 발령과 안전 주의 당부 문자를 발송 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시 낚싯배와 레저보트 등 선박 출항을 통제하고 태풍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내습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태풍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폭우로 연안해역의 피해가 우려되니 방파제 및 갯바위 같은 해안가 활동을 자제하시고, 해양에 종사하시는분은 사전에 선박의 계류줄 고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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