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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문소고을보장협의체, 밑반찬․안부 정기배달에 나서
코로나19 위기, 더 세심한 보살핌으로 이겨내야 ! -
기사입력: 2020/09/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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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소고을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상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격리를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9월부터 밑반찬 배달과 안부 묻기를 직접 수행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의성군노인복지관과의 MOU를 통해 의성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21명의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배달과 안부 묻기를 해오던 중,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자원개발분과 차원에서 분과회의를 열고 주민들과 같이 호흡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사례관리 담당자와 자원개발분과 위원이 21가구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집 위치를 확인하고 안부확인을 하였고,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배달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의성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대상자 발굴과 통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의성군노인복지관은 밑반찬 만들기와 대상자 욕구에 따른 신규서비스 지원을, 그리고 문소고을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배달과 안부확인, 주변의 신규 대상자 발굴과 대상자의 신규욕구 확인 통보를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추진하면서 근린공동체 회복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역력과 주민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주민이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참여해 봄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배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고 고통 받는 불합리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사업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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