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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0년 추석연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9.29 18시부터 10.5 09시까지 ‘아동학대 비상대응기간’으로
기사입력: 2020/09/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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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추석 연휴에도 환경오염행위감시 공백 없다  © 포항시



아동학대 사례 접수 시, 남북부경찰서·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 대응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추석명절 연휴 기간 아동학대 피해 최소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남․북부 경찰서,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0년 추석연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절연휴 기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날인 29일 18시부터 연휴 다음 날인 10월 5일 09시까지를 ‘아동학대 비상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학대사례 신고접수 시 경찰서,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출동 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연휴기간 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소방서, 병원 응급실 등에 아동 환자에 대해 면밀한 확인과 아동학대 신고요령 등의 협조체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학대사례 시 응급치료병원 및 응급보호시설을 확보하고,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추석연휴 보호상황과 원가정면담 및 외출 계획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남·북부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기존 아동학대 발생 가정 등 학대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활동을 통해 재학대사례를 예방하기로 하였다.

 

한편, 시는 영유아나 저학년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아이의 건강상태체크나 대화 등을 통해 학대 정황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웃에 아동들이 방치되거나 학대상황이 있는지 살펴봐주기를 당부하였다.

 

포항시 최태선 교육청소년과장은 “명절 연휴에 아동학대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남·북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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