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포 항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포 항 시
포항시 생활SOC ‘다원복합센터’, 정부 사업 선정
지역주민 위한 스포츠·문화·여가·청소년·돌봄·공공시설 등 한곳에.
기사입력: 2020/09/18 [17: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포항시 생활SOC ‘다원복합센터’, 정부 사업 선정  © 포항시



포항시는 스포츠·문화·유아돌봄시설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원복합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도로·철도 등의 사회기반시설(SOC)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체육·문화·보육·복지 등의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가 제출한 ‘다원복합센터’의 경우는 특정지역만이 아닌 여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화와 접근성을 고려했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모사업 명칭 선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한 점과 철강산업단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맞춤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4월에 오천·청림·제철동 등 남구지역 철강산업단지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문화·건강·여가 등 주민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복합생활공간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하였다.

 

총사업비 약 440억 원으로 건립될 ‘다원복합센터’는 ▲생존수영, 유아풀, 국제규격의 50m 8레인 등을 갖춘 연면적 5,000㎡ 규모의 ‘실내수영장’ ▲실내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연면적 1,500㎡)이 설립된다.

 

또한 ▲청소년의 학습 환경, 동아리 활동, 진로적성탐구 등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될 1,200㎡ 규모의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00㎡ 규모의 ‘다함께 돌봄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항시 관련기사목록
이동
메인사진
[포토]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