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 영주시
|
경북 영주시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기, 박종연)는 지난 28일 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햅쌀, 라면, 부식 등)를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행복꾸러미 전달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가구를 선정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OO(여, 76세)씨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들고 여러 분이 찾아와 주셔서 명절을 더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고영기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