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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서 2개부문 최우수상 수상
- 인증경영체 부문 안동시‘밀과 노닐다’, 기초자치단체 부문‘문경시’-
기사입력: 2020/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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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융복합산업_경진대회_최우수상(오미자)     ©

 

- 농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400만원, 우수제품 판매전 등 홍보ㆍ판촉 지원 -

 

경북도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증경영체 부문에서는 안동시 ‘밀과 노닐다’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문경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농촌융복합산업_경진대회_최우수상(밀과노닐다_체험)     ©

 

최우수상을 수상한 ‘밀과 노닐다’와 문경시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사례집으로도 발간된다. 또 우수제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입상제품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인증경영체 부문 28개, 기초자치단체 부문 4개소가 신청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ㆍ발표 평가를 거쳐 인증경영체는 10곳(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 기초자치단체는 2곳(대상 1, 최우수상 1)을 선정했다.
* 시상금 : 대상 5백만원, 최우수상 4백만원, 우수상 3백만원, 장려 2백만원

 

이번에 인증경영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밀과 노닐다(대표 김선영)’는 안동의 오지마을인 맹개마을에 2007년에 처음 자리를 잡아 3만여평의 농지에서 1차 산업인 밀(15톤/연)과 메밀(7톤/연)을 생산하고, 2차 산업인 진맥소주, 수제밀빵, 메밀차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을 제조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밀밭과 메밀꽃의 경관을 3차 산업과 연관시켜 먹거리 체험, 농촌체험관광, 팜스테이 등으로 연간 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경시는 생산자협의회, 가공업체, 음식체험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문경 오미자 6차산업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미자 제조ㆍ유통, 체험ㆍ관광을 집적화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 오미자 6차산업화 추진단은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13년에는 금상, 2014년 은상ㆍ동상, 2015년 동상, 2016년 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3개 시군의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상북도만의 특화된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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