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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벼 적기 수확으로 고생(苦生) 끝! 고생(高生) 시작!
- 적기 수확으로 고품질 벼 다수확(高生) 하세요 -
기사입력: 2020/10/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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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적기 수확으로 고생(苦生) 끝! 고생(高生) 시작!  © 편집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아 밥맛 좋은 최고 품질 상주 쌀을 만들기 위해 적기에 수확 및 관리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벼의 알맞은 수확 시기는 외관상으로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이며, 특히 상위엽(지엽)이 녹색을 띠고 있다 하더라도 벼 알의 색을 보고 수확한다.

 

중만생종인 일품벼는 이삭이 팬 후 55~60일경이 적기이며 상주 지역은 10월 초·중순부터 첫서리 내리기 직전까지가 알맞다.

 

일찍 수확한 벼는 청미·사미가 증가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늦게 수확한 벼는 미강층이 두꺼워지며 색과 빛깔이 좋지 않고 금이 간 쌀이 증가한다. 또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해 벼알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벼 수확 시 콤바인 표준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인 0.85m/sec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에 말릴 경우 3일 정도 건조하고 화력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일반용 종자는 45~50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수확 후 관리는 최종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 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의 고품질 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수확 후 관리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확한 벼는 이종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같은 품종이라도 고품질 벼 기준 단백질함량(6.5%이하), 신선도(지방산가 10이하, 발아율 95%이상)를 유지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장마와 일조량 부족 등에 따른 병해충 발생증가와 태풍에 의한 피해 등 변화하는 기상환경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를 적기수확하고 알맞게 건조한 뒤에 저장하여야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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