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예천군_문화도시_상생_업무협약_실시(좌측_김학동_예천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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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안전신문]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3일 안동시청 웅부관 2층 융합실에서 도청 신도시 권역 주민들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동시_예천군_문화도시_상생_업무협약(좌측_예천군_박근하_팀장-장덕철과장-김태욱_리더-김학동_예천군수-안동시장-정주임_리더-권혁서_국장-김필상_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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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예천군은 문화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행정구역의 이원화로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중심 사업 발굴 및 사업의 추진에 대해서도 두 지자체 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 신청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20일 현장검토를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기본권 확보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사업이 지자체 간 경쟁을 벗어나 상생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3040세대가 많은 신도시 지역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두 지자체가 협업함으로써 행정구역 간 사각지대에 문화 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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