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한 결사 반대입장`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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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은 15일 영주댐 용혈폭포 부근에서 진행된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한 결사 반대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한 결사 반대입장`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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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한 결사 반대입장`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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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영주,영양,봉화, 울진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15일) 오전 영주댐 용혈폭포 부근에서 진행된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한 결사 반대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첫째, 영주시민의 동의 없는 영주댐 철거와 방류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둘째, 18명 중 영주시민이 단 2명 뿐인 영주댐 협의체의 결정은 대다수 영주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으며,
셋째, 사전에 상주보, 낙단보 사례와 같은 민.관.정 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음에도, 환경부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아무런 답도 없이 방류계획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주댐은 건설비용으로 1조1천억원, 주변시설 설치비용으로 1,747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입니다. 이로 인해 이미 많은 영주시민은 삶의 터전이 수몰되는 아픔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영주댐을 이제와서 주민 동의 없이 방류, 철거한다고 하는 것은 영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영주시민 여러분! 함께 힘을 합쳐 영주댐을 반드시 지켜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
사진 및 자료=박형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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