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민장학회 이사회(행정지원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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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안전신문]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이하 ‘장학회’)는 지난 15일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장학생 및 우수교직원 62명을 최종 선발해 16일 그 결과를 예천군 홈페이지와 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장학회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0년도 장학생 및 우수교직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 검토와 장학금 중복 지원여부를 조회 후 9월 25일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5일 제57회 예천군민 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대학교 장학생(성적우수‧꿈나래‧경북도립대학교‧전문대학교‧특기소유 등) 53명,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고등학교 특기 장학생 4명, 우수교직원 5명에게 총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예천군민장학회 이사회(행정지원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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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수혜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장학금도 지난해 6천여만 원에서 올해 9천여만 원을 지급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 인재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학회는 선발 결과를 학생과 소속 학교에 통보하고 추가 서류를 받아 26일 개인 계좌로 지급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별로도 하지 않고 장학증서와 포상증서를 학교와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 몹시 안타깝다.”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군민들과 출향인 등 많은 분들이 기탁해주신 덕분이고 우리 예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민장학회 이사회(행정지원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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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8년 설립된 예천군민장학회는 출향인과 군민들의 기탁으로 현재 102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의 이자 수입으로 매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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