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10월28일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신선계곡 일원에서 직원 등 30여명이 산림정화와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가을철 산과 계곡부에 대한 산림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을 오염시키는 행위와 임산물의 불법 굴ㆍ채취하는 행위를 단속을 통해 행락객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 ‘임(林)자’란 우리 숲과 산을 아끼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주인인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활동,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예찰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