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경찰서, 하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순회 교육‧훈련 및 정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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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총경 조석태)는 11월 2일~5일 4일간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및 정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및 정담회는 재난상황별 조치사항 및 조난선박 예인술과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피복 지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323명으로 지역 어입인, 레저활동자, 잠수사, 드론운용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조난선 구조,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등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해수욕장 등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태풍 내습 前 취약 항포구를 선정하여 경찰관과 합동으로 예방순찰을 하는 등 예방활동도 진행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민간해양구조대원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동해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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