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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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1월4일과 11일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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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MAKER 교육 및 MAKER 문화 확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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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빙된 생활공예지도사 최정희는 여러 기관에서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통가죽 파우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상상한 것을 스스로 구현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MAKER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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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죽의 종류와 가공 방법’, ‘가죽 염색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부모들이 직접 통가죽을 염색하고, 어깨끈과 버튼을 부착해 보며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죽 공예법을 맛볼 수 있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모집 인원의 2배가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수업이었다.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에서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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