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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 편성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역대 최대 규모 편성
기사입력: 2020/11/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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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 편성  © 편집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중심으로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지난 2019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1조원대 예산규모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당초예산 1조 1,000억원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써 특히,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해 도내에서 최고수준인 8.1%, 840억원을 증액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세외수입, 보통교부세 등이 급격히 감소하는 재정확보 위기상황 속에서 재원확보를 위해 △경상경비에 대한 뼈를 깍는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원을 확보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대비 22.4%(3,486억원, +63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500억원)하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①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②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③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4차산업 육성 ④시민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  ⑤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예산 현황을 보면,

 

첫째, 코로나19 위기속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억 △일자리기금(목표 100억원) 20억원 추가 적립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8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4억원)에 투자했으며,

 

둘째, 농업경쟁력 확보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211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5억원)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19억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9억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지원(8억원) △김천 한우브랜드 육성(5억원)에 집중 투자한 결과 우리시 농업분야 예산은 1,564억원(16.3%)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셋째, 미래 먹거리 확보 및 혁신 성장 기틀 마련을 위해 신산업 선점을 위해  △스마트물류 테스트 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45억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사업(20억원) △혁신도시 융복합 드론플랫폼 구축(10억원)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5억원) 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넷째,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배구단에 이어 시민프로축구단 신규 출범(20억원) △38개의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38억원) △실내사격장 건립(19억원)으로 스포츠 마케팅 제2의 중흥기를 앞당기고,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감문국 이야기나라조성(62억원) △생태체험마을조성사업(30억원) △김천의 빛과풍경 조성사업(25억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하여 문화 및 관광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287억원(64.24%) 증가한 732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다섯째, 시민 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연금 지원(842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112억원) △혁신도시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9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32억원) △노인건강센터 건립(45억원) △직장맘지원센터 건립(20억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지원(28억원)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13억원) △치매안심센터운영지원(13억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13억원)등 생애주기별 맞춤식지원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사회복지분야에 집중 투자한 결과 전년대비 339억원(14.59%) 증가한 2,662억원(23.77%)으로 유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이 크게 확대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경상경비 절감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향후 미래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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