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경북도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경북도정
주한 앙골라대사 경북도청 방문...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 전수해 달라
- 이철우 도지사, 마르팅스 앙골라 대사와 새마을운동 보급 등 상호교류 논의 -
기사입력: 2020/11/23 [15: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이철우 도지사, 마르팅스 앙골라 대사와 새마을운동 보급 등 상호교류 논의   © 편집부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ã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한국 농기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 종주도로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정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앙골라와 2010년부터 10년간 새마을연수를 중심으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경상북도와 앙골라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정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성황리에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