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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농업성장 이끌 곤충산업 전문가 육성
- 경북농민사관학교‘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
기사입력: 2020/1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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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주목받는 유용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 경북농민사관학교‘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3명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장과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장의 축사,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대상은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로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14회에 걸쳐 총 134시간을 교육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곤충산업 정책방향, △곤충 사육 및 생산공정 관리, △곤충 질병관리 전략, △곤충 가공기술과 상품화 방안, △곤충 유통․마케팅전략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을 문제없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7년에 처음 개설되어 올해까지 4기에 걸쳐 108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합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교육생과 졸업생간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료식에서 교육 소감을 발표한 김창욱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은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진정한 미래 성장 유망산업임을 느꼈으며, 향후 교육생들이 경북이 곤충산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힘을 모아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왕식 경북도잠사곤충사업장장은 “경북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의 전문화와 규모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곤충생산농가인 교육생 여러분이 함께 함으로써 경북도가 곤충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는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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