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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세균 총리, 대구선수촌 방문
▸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선수 안전의 중요성 강조
기사입력: 2020/11/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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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세균 총리, 대구선수촌 방문     ©

 

 ▸ 체육인 및 시민들의 동참으로 3차 대유행 슬기롭게 극복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8일 오전 수성구 대흥동에 있는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내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대구스포츠단의 코로나19에 대비한 훈련 상황을 둘러보면서 선수들을 격려 했다.

 

 

 

국가재난관리를 총괄하는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단 훈련시설의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면 훈련 제한과 대회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대구시청 실업팀 등 선수단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서중호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지역 체육인들이 함께 했다.

 

정총리는 먼저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의 방역 상황을 보고받은 후 체력단련장의 첨단 방역시스템을 비롯한 훈련센터 내부의 방역 실태를 직접 점검하면서 휴일에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20여 분간 훈련시설 방역상황 점검을 마치고 대구선수촌을 떠나면서 정총리는 “체육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규제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모범적인 방역도시로서 대구의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선수촌은 지방 최초의 전문 선수촌이다. 지난해 8월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를 개관했다. 올해 7월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를 개관하면서 시민 공모를 거쳐 센터 내 훈련장 및 숙소 명칭을 각각 ‘힘찬동’, ‘꿈찬동’으로 지었다.

 

현재 훈련센터에는 16개 종목의 102명의 선수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 스포츠훈련센터를 통한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력단련장에는 출입구에 소독액이 자동 분사되는 미스트기와 천정에서 360도 수시 자동 분사되는 써큘레이터 등을 설치해 대인소독과 공간살균, 비말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는 등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손소독기 설치, 출입시 발열체크 외에도 선수들이 일주일간 사용 가능한 체온밴드를 부착, 2중으로 체온을 점검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대구가 큰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한 달 동안 대구에 상주하며 위기 극복의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총리의 모습이 생생하다”면서,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 운영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큰 역할을 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K-방역 선도도시로서 모범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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