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헌수)에 2일 이른 아침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내의 20벌이 (20만원 상당) 남모르게 배달되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전날 전화로 기부의사를 밝혔으며 본인을 밝히기를 거부하였으며 “한부모가정으로 많은 혜택을 받아 덕분에 힘을 내어 살아 갑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힘드신 분들께 제가 받은 보탬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와촌면장(김헌수)은 “본인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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