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목 부음, 인후통, 어지럼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는 증상이 없었지만 가족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 C씨는 지난 2일 오전부터 인후통과 오한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C씨가 친척과 접촉했고 김천을 다녀온 사실이 나타나 동선별로 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촉 과정에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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