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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백신 접종, 관건은 속도…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야”
“위기 속에서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 돼야”
기사입력: 2021/01/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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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3다음달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도 정부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현안과제라며 “재난지원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다. 각 부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의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계속 이어가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또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준비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



그러면서 이 위기 속에서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가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이 월요일부터 시작됐다이틀간 지원을 신청한 209만명에게 3조원 가까운 자금을 곧바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일선 지자체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 덕분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새벽에 바로 입금된 지원금을 확인하고 놀랐다는 분들도 계셨다남아있는 자금지원도 차질없이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 수립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분께는 설 명절이 반갑지 않을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생활이 힘겨운 분들은 이번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해마다 설 민생대책을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좀 더 특별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움츠러든 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을 충실하게 만들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선물 기준 같이 국민들에게 미리 안내해야 할 사안은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국민들의 연대와 배려정신이 살아있는 한 지금의 어려움 또한 넉넉히 이겨내리라 믿는다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기세를 꺾는데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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