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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회의장 대표로 하는 UAE·바레인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 박병석 의장과 UAE·바레인 정상 및 의회 대표 만나 ‘우호·협력’ 강조
- 김형동 의원,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한인회 만나 안동·예천 등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한 논의
- 對중동 우리 농산물 수출 위한 효율적 방안 요청해...농산물 수출 방식 획기적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21/02/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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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순방=사진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6박 9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표로 한 이번 순방에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위한 왕세제(차기 대통령 계승자) 등 최고위급간 면담을 갖고,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해외에서 설날을 맞이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바레인과의 정상급 면담에서는 에너지·건설 분야를 비롯한 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의회외교 과정에서 김형동 의원은 코로나19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진 안동·예천지역을 비롯한 우리 농촌 살리기 행보도 이어나갔다. 아랍에미리트 한인회와 바레인 교민회 등을 차례로 만나 생강, 고추 등 안동과 예천 지역 농산물 수출 및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바레인 고위급 면담에서 효율적·생산적인 농산물 수출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바레인으로 농산물 수출을 하려면 바레인 대사관의 인증을 받은 원산지 증명서가 필요한데 현재 주한 바레인 대사관이 없어 실질적으로 수출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렵다. 

 

이에 김 의원은 바레인 인근 국가 대사관 인증(GCC)을 허용하여 서류 절차를 완화해주길 요청하였다. GCC 인증이란 6개 아랍 산유국이 협력강화를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로 기존에는 GCC대사관 인증을 받으면 바레인으로의 수출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자국 대사관 인증만 인정하고 있다. 바레인 측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진다면 향후 안동·예천을 포함한 국내 농산물 수출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동 의원은“이번 순방으로 우리나라는 중동국가들과 코로나방역·감염병 대응, 건설 인프라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확대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對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귀국한 김형동 의원은 입국과 동시에 인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비대면으로 의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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