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제1기 안전자문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0일(수), 「제2기 안전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개선방향 제시 등 자문단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재난, 안전사고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들을 공단의 안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준 높은 전문적 지식으로 외부시각에서의 공단 내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안전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환경분야 최고 공기업으로서의 재난안전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자 2019년 2월에 처음으로 안전자문단제도를 도입했다.
안전자문단은 전기, 가스, 기계 등 5개 분야의 교수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 등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안전점검과 같은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구환경공단은 선제적인 사업장 안전관리로 올해에도 무재해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전자문단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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