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종합뉴스 > 경제/산업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뉴스
경제/산업
기재부 차관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에 유입 않도록 관리”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3월부터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1/02/24 [07: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위기대응 과정에서 확대된 유동성이 금융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차관은 역할을 다한 일부 지원조치는 정상화하되,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제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은 유지·강화하겠다전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특히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2월 말까지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차관은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과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 확대 등으로 10년물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들어 일일 거래규모, 투자자 예탁금이 연초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코로나19 상황 개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위기 극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경계감 역시 병존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금융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부 관련기사목록
이동
메인사진
[기획]봉화 2024년 물야저수지에서 벚꽃과 함께 물가를 걷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