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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자텃밭 500세트 분양- 식물과 친구되어요…
상자텃밭으로 시작하는 도시농업의 미래
기사입력: 2021/03/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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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상자텃밭을 통해 식물 재뱉 체험을 하고 있다  © 편집부


- 15일~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관내 주민 및 어린이집‧유치원 등 대상

- 작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 체험 가능…재배용기, 상토, 모종 제공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자텃밭 500세트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는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소규모 텃밭 활동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급대상은 동작구민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소재 단체이며, 오는 15일(월)부터 24일(수)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심지식 급수봉이 내장된 50ℓ 크기의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치커리 등 모종 12주로 구성돼 베란다, 발코니, 옥상 등에서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개인‧단체 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가능하며, 서울시와 구의 지원으로 1세트 8천원에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구는 25일(목) 전자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보급될 상자텃밭 예시  © 편집부

 

선정된 주민에게는 신청한 주소지로 상자텃밭 세트가 4월 중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820-13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상자텃밭 보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옥상텃밭과 학교텃밭 등 28개소를 조성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구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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