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생태경관보존지역 규제완화? .. 울진왕피천 반대 대책위, 국립공원 결사 반대?>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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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자연 그대로의 왕피천을 지켜주세요..국립공원 결사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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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생태경관보존지역 규제완화.. 울진왕피천 반대 대책위, 국립공원 결사 반대 -
울진군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반대 투쟁위원회는 25일 오전 차량을 동원해 울진군청을 비롯해 농협울진군지부, 월변, 시외버스정류장 등 군청소재지인 울진읍내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반대”에 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 '울진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건의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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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울진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건의 사업 계획은? -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고품격 탐방서비스 개발 ♦ 생태경관보존지역 규제완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군립공원 활성화 ♦마을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울진군의 핵심(核心) 사업 배경은 이번 국립공원 추진을 통해 ♦첫째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제완화 효과’와 ♦둘째 ‘불영계곡 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의 투트렉(two-track)의 양적 주요한 경제적 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는 것이다. (편집자 주)
♦울진군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건의..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 확정 추진 중..,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건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을 최근 확정해 현재 추진중으로 알려졌다.
▲ '울진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건의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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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계곡 군립공원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 고품격 탐방서비스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마을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力點)을 두고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대상지역으로는 현재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제완화 효과’에 주안점을 두고 울진 근남면 수곡2리, 구산3리, 금강송면 삼근1·2리, 왕피1·2리 지역과 나아가 ‘불영계곡 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울진읍 대흥리, 근남면 행곡3리, 금강송면 하원리 지역을 최종 대상지역으로 확정해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서 특히, 산림청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울진군 북면 덕구리, 하당리, 두천리, 금강송면 소광리, 광회리, 쌍전리는 이번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달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대상지역인 9개리를 마을별로 방문해, 국립공원 지정관련 세부설명과 마을별 의견.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달 3월 주민설명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그리고 4월중에는 경북도를 경유해 환경부에 지정건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현재 추진 중이다.
울진군은 향후 “울진 왕피천과 불영계곡 일대"의 "국립공원 지정 추진"을 통해 이 지역의 천혜의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의 홍보 및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공원 용도지역 설정시 우선적으로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