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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코인》가상거래 열풍이 분다
기사입력: 2021/03/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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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에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 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 자산을 말한다.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과 예술품, 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 하는 수단이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에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따라서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하다.

 

 

 

기존 암호화폐 등의 가상 자산이 발행처에 따라 균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반면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값을 가지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7년 스타터업 대퍼랩스가 개발한 크립토키티가 꼽히는데 이는 유저가 NFT 속성의 고양이를 교배해 자신만의 희귀한 디지털 고양이를 만드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에 거래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부터 미국프로농구(NBA)와 손잡고 NFT 거래 풀렛폼인 'NBA 톱 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이 유명 선수들의 하이 라이트를  짧게 편집한 영상을 거래할 수있다. 대퍼랩스는 NBA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한된 수로 NFT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NFT는 가상  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디지털  예술품과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을 중심으로 그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만든 10초짜리  비디오 클럽은 온라인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지만 2021년 2월에 NFT 거래소에서 660만 달러에  판매됐다. 3월에 NFT 마니아가 영국의 거리 화가  뱅크시의 판화 '멍청이' 를 사들여 NFT 화일로 전화하고 원본 그림을 불태워 없애는 이벤트를 연출했다. 이후 세계 유일 자리를 차지한 '멍청이' NFT를 팔았는데 실물 그림보다 4배 비싼 4억3000만원에 팔렸다. 

 

 

 

 

NFT 거래소가 다수 생겨나면서 판화 작품을 여러장 찍어 판매하듯 유일본이 아니라 복제의 복제본까지 고유 번호를 붙혀 파는 2차 시장까지 생겨났다. 영국 화가의 '비트코인 천사' 라는 작품은 770달러짜리 복사본이 4157점이나  팔렸으며 장당 가격이 3800달러에 이른다. 오픈시 나 라리블 같은 NFT 거래소를 이용하면 가상  상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올해 미술 작품만 10만점이 팔렸으며 거래액이 22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NFT 미술품 경매가 시작됐으며 NFT 거래소 덕분에 무명 예술가들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가상 거래 시장이 갑자기 활성화 되면서  투기 열풍을 우려하고 있다. 인간은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상 공간이 단순히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 네트워크 영역을 넘어 가상 자산을 생산하고 거래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히려 아날로그 상의 재화는 보관 관리하기가 어렵지만 가상 공간에서 만들어 진 재화는 손상 위험이 없이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블록체인과 NFT 기술에 의하면 분실하거나 위조 위험이 없다. 앞으로 인간의 활동은 점점 현실 공간 보다 가상 공간으로 이동하고 가상 공간의 삶을 영위하게 된다. 가상 자산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시장 거래가 활발해 진다면 인간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  가상세계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두 세계를 오고가며 살기위한 삶의 균형과 리듬이 필요하다.

 

♦이동한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전 세계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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