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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대구역 경부고속철도 개통 대비 ‘종합 교통관리 대책’마련
기사입력: 2021/04/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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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서대구역사 조감도  ©


▸ 교통국 내 T/F팀 구성, 시민 이용 편의 중심 교통대책 수립
▸ 시내버스 접근성 강화, 주차장 이용편의, 원활한 통행체계 구축
 
  대구시는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핵심축이 될 서대구역 개통(2021년 하반기)을 준비하면서 당초 계획되었던 서대구역 교통운영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교통국 6개과 참여 / 팀장 교통정책과장)」구성(2.16.)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관계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을 운영하면서 서부권역 환승거점인 서대구역(8,703㎡/4층)과 주변 기반시설이 오는 6월 말 공사 완료, 하반기 개통(KTX, SRT 21회/일 정도)을 대비해 대중교통 접근성 및 환승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사전에 재점검하고 일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애초 서대구 교통운영 계획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은 교통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교통국 6개 課가 합동회의(4회) 및 현장점검(2회)을 통해 기 수립된 서대구역 교통처리계획에서 역사를 이용하기에 불편하거나 다소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 T/F팀에서 마련한 ‘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대책’ 주요내용은 ①교통수단별(버스, 택시, 통과차량) 역사 광장 교통체계 개선 ②대중교통(시내버스) 공급 확대 ③환승시설(표지판, 노면표시 등) 정비 ④서대구역 주변 신호체계 및 도로정비 등 크게 네 가지다.

 

<①교통체계 개선: 역사 남·북측 광장 통행체계 조정>
 ○ 첫째, 역사 남측광장 3개의 수단별(버스·택시·승용차) 도로 구조를 교통수요 및 시민이용편의를 반영하여 버스의 상·하행 분리 및 택시 노선을 추가 증설해 도로 구조를 개선했다.


 ○ 역사 남측광장 기 수립된 승하차장 운영계획이 시내버스가 승강장 맨 안쪽 1개 차로 배정으로 방향별(시내 또는 서재·달서구) 구분이 되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객의 혼란이 우려되었으며, 2차로와 3차로에 배분된 택시, 통과차량 간의 간섭으로 교통 혼잡과 환승에 대한 불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따라서, 시내버스를 방향별(시내방면, 서재·달서구방면)로 승강장을 운영해 시내버스 승차에 혼란이 없도록 하였으며, 택시는 대기차량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방지하고 열차 도착 때 승객 일시 집중을 고려해 광장 맨 안쪽으로 2열 배치했으며, 마지막 3차로는 통과차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


 ○ 남측광장에 긴급차량 및 일반 버스 대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함과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휀스 설치와 탈부착식 볼라드 설치로 안전지대 불법 주차방지를 위한 조치를 했다.


 ○ 더불어, 북측광장은 택시 이용객이 시내버스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장 맨 안쪽을 택시 승강장으로 위치를 조정했으며, 장래 시외버스가 서대구역사 경유할 것을 고려해 시외버스 정차대(2면)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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