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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천면로를 새롭게 바꿀「함께 가게」,「구천면로 공방」운영 협약 체결
지역브랜드 판매숍과 구천면로 공방 통해 따뜻한 감성이 넘치는 거리로
기사입력: 2021/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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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천면로 거점공간 협약식  © 편집부


- 강동농협, 온도도시협동조합 「함께 가게」, 「구천면로 공방」수탁기관으로 선정

 

강동구(이정훈 구청장)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에 조성하고 있는 「함께 가게」, 「구천면로 공방」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강동구청에서 강동농협, 온도도시 협동조합과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는 강동구가 5호선 명일역에서 천호초교 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구는 「함께 가게」와 「구천면로 공방」을 통해 사람들이 찾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여 누구나 즐겁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함께 가게」(구천면로 382, 1층)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기업 등 지역 중심의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지역 브랜드 판매장이다. 지역 중소상공인의 브랜드 홍보와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고객들 또한 단순 상품 구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지닌 제품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착한 소비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업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구천면로 거점공간 협약식  © 편집부


위탁운영을 맡은 강동농협(박성직 조합장)은 지역 내 하나로마트 매장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숍인숍 판매대 ‘가치사숍’,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 어울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하여 힘써오고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온도도시협동조합(박경선 이사장)과 「구천면로 공방」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천면로 공방」(구천면로 355, 1층)은 공예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공예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예 창작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촬영장비와 조명을 갖추어 온라인 공예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공예인들의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구천면로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방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위탁운영을 맡은 온도도시협동조합(박경선 이사장)은 강동구 성안로 엔젤공방 사업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이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창작, 예술, 힐링, 소통을 통한 ‘따뜻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공예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강동농협, 온도도시협동조합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구천면로가 사람들이 머물고 누리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가게」와 「구천면로 공방」은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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