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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공시지가 현실화 속도조절 필요”
기사입력: 2021/04/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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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으며 대구시민들께 드리는 말씀 관련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시민 발표(시청본관 2F 브리핑룸)     ©편집부

 

▸ 공시지가의 급격한 현실화는 시민 부담 급증, 부담완화 방안 검토
▸ 시민 생명 존중을 위해 대구를 Slowcity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추진
▸ 4차 유행 대비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들의 선제적 진단검사 당부
▸ 4월 16일 ‘2021 지구의 날’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분담 강조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공시지가의 급격한 현실화와 관련해 속도조절을 위해 공시지가 재조사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시점”


 

4월 12일(월)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며,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서 보고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차량 운행속도를 10㎞/h만 낮춰도 사망률이 50%가 낮아진다. 대구시가 지난 5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대 180명에서 두 자리로 떨어뜨렸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Slowcity가 좋은 도시라는 원칙 아래 초기에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순간의 방심으로 1명이 확진되면 천 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고, 200명에서 50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인력 손실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부터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예약 필수)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6일 ‘2021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책임을 분담해 저탄소 생활실천 및 지구 지키기에 관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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