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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5.1.부터 추억의 가설극장 개장
기사입력: 2021/04/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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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5.1.부터 추억의 가설극장 개장  ©


- 5.1.~6.26.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 풋살구장에서 어르신 대상 영화 상영
- 5.1. 첫 상영작 전택이 감독, 신영균·김지미 주연 ‘홍도야 우지마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과장 홍정옥)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지역연계 어르신 섬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야외 풋살구장에서 ‘추억의 가설극장’을 개장한다.

 

이번 추억의 가설극장 개장은 청소년들이 섬김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올바른 심성을 개발함과 동시에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역 내 청소년교육관련 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의 북경주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 미디어 in 경북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상호연계 및 협력해 추진한다.

 

다음달 1일 첫 상영 예정작은 오빠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기구한 운명의 여인 홍도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전택이 감독과 신영균·김지미 주연의 ‘홍도야 우지마라’이며, 첫 상영을 관람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황성동 일공공일 안경점(대표 김규섭)에서 돋보기안경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상영작으로 ‘저 하늘에 슬픔이’, ‘엄마 없는 하늘아래’ 등 제목만 들어도 옛 향수가 절로 스며들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할만한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강변에 천막을 친 가설극장 자갈밭에 앉아 영화를 봤던 옛 추억을 선물해, 삶의 활기를 북돋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여러 단체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는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며, 지원자는 청소년e두볼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억의 가설극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거리두기 및 기상 사정에 따라 상영취소 등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추억의 가설극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섬김과 봉사,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방역수칙 준수 가운데, 5월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을 한 후 향후 진행방향을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추억의 가설극장 운영과 관련된 문의는 경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054)760-259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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