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초전초등학교 전 동창회장 라면기탁-초전면) ©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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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등학교 전 동창회장 김창록씨는 5월 13일(목) 초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50박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재 대구에 거주하며 ㈜한국주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창록씨는 초전면에서 태어나 초전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초전초등학교는 지역에서 오래된 역사와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김창록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은 멈췄고,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성의를 보여준 김창록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그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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