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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시대, 도심 속 텃밭에서 치유하며 살아요
기사입력: 2021/06/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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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프로그램 운영  © 편집부


◈ 어린이, 어르신, 소외계층 대상 치유 텃밭 프로그램 큰 인기
◈ 텃밭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과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

 

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지쳐있는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도시농업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해 어린이, 어르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 씨를 뿌리고 자연을 가꾸는 텃밭 활동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큰 도움을 준다.

 

텃밭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분에 상추나 고추, 토마토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르신들에게는 이웃들과 함께 공동텃밭을 일구며 소일거리를 갖게 해 신체·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어르신 대상의 텃밭 프로그램은 단순히 텃밭에서 취미로 농사짓는 생산적 의미를 넘어 텃밭의 허브꽃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 ▲꽃 식초 만들기 ▲텃밭 채소 요리 등 치유(Therapy)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달랠 뿐만 아니라 텃밭에서 팜 파티(Farm party)를 열어 소통하고 수확물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 회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국 부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텃밭은 우리 삶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라며,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이 텃밭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 교육프로그램은 6월 23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팀(☎ 051-970-37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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