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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3일(11시 기준) ‘5명 추가 확진’…6일 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져
학생 2명(자가격리중 1, 확진자 접촉 1), 성인 3명(모두 백신 접종 완료자)
기사입력: 2021/10/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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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     ©

 

경북 영주에서 학교현장과 가족 간의 감염이 잇따랐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모습     ©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영주지역에서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학생 확진자가 2명이며 일반인은 3명이다. 오늘까지 영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6명으로 늘어났고 자가격리자는 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모습     ©

 

학생 확진자 2명 중 1명은 22일 어제 실시한 학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영주#216번의 가족이다. 백신접종 완료자로 분류돼 지난 17일부터 수동감시 중 22일 실시한 중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확진자 1명은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24일까지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풍기‧봉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1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음식점과 카페 등 고위험 시설과 청소년 밀집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많은 수가 백신을 미 접종한 학생로써,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현재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니 지역학생을 비롯해 아직까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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