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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은 수소경제벨트,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거점 키운다
국토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확정…총 사업비 60조원·75만명 고용창출 효과
기사입력: 2021/1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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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동해안권에 수소경제벨트가 조성된다. 또 인천-충남-전북 등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개발한다.

 

전북-충남-강원을 잇는 내륙권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집적단지)’가 들어서고 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이 협력한 역사·관광 루트가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만료 예정이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법 개정을 통해 시효가 2030년까지로 연장되면서 추진됐다.

 

각 권역에 속한 지자체들이 향후 10년간의 지역 발전 비전과 추진사업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출했고 국토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국토계획평가 등을 거쳐 이를 확정했다.

 

특별법은 6개 권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남해안권은 지난해 6월 해당 절차를 거쳐 이미 변경안을 확정해 이번 변경안에는 5개 권역 계획이 담겼다.

 

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권역도.  ©



국토부는 이번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는 그동안 추진한 지역 간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 외에 초광역적 지역특화 벨트 구축 등 국가전략산업과 연계한 전략이 대폭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소경제벨트 조성(동해안권), 바이오·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서해안권), ICT·AI 융복합 산업 지원(내륙첨단산업권)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5개 권역의 추진 전략에 따라 발굴된 사업 수는 국가, 지자체, 민간투자 사업 등을 모두 포함해 577개로 총사업비는 약 60조원으로 추정된다.

 

투자액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118조 941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8조 8140억원, 75만 62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동해안권은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비전으로 ▲에너지 산업 신성장 동력화 ▲글로벌 신관광 허브 구축 ▲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환동해권 소통 연계 인프라 확충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수소경제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해안 액화수소 클러스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환동해 해양메디컬 힐링센터,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등 핵심사업 7건을 포함해 총 8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안권은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비전으로 ▲국가전략산업 집적·클러스터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적 생태·문화·관광거점 조성 ▲초국경·초광역 공동발전협력체계 구축 ▲지역·발전거점 간 연계인프라 확충을 5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핵심사업으로는 시흥 의료바이오·무인 이동체 연구클러스터 조성, 서산·태안 도심 항공교통 클러스터 조성, 서천 해양바이오 육성 클러스터 조성 등을 선정,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인천-충남-전북을 잇는 서해안 관광도로를 개설하고 이를 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삼아 연계 루트를 개발하는 등 초광역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내륙첨단산업권(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권)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으로 첨단산업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소부장 클러스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응용단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지역인프라 구축 등이 4대 추진전략이다.

 

이를 위해 원주 초소형 전기차 부품개발, 충주 수소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센터, 대전 지능형 로봇 기반 정밀공정혁신 테스트베드(Test Bed·시험장), 금강권역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등의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삼아 총 14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두대간권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를 비전으로, 권역특성을 고려해 생태보존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신비한 지리산 D-백과사전 구축사업,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사업 30건을 포함, 15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주연계협력권에서는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문화·관광·인적자원 활용·연계, 첨단·융합산업 중심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 초광역 연계 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동서화합 중심 문화·관광·인적자원 연계·협력에 집중하되 인공지능 중심 전략산업 지원도 확대해 지역산업 융복합을 통한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호남 동서 고대문화권 역사·관광루트,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밸리, 달빛예술 힐링체험공간 등 핵심사업 19건을 포함해 87개 사업을 추진한다.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초광역적 지자체 협력의 선도사례로서 권역별로 지자체가 함께 발전전략에 따른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 간 교류 증대와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각 권역이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신경제발전 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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