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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시와 국내 복귀 MOU 체결
- 경주로 국내 복귀 협약, 1100억원 투자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 등 조성, 50여명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1/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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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가 2일 ㈜디에스시와 국내 복귀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는 2일 ㈜디에스시와 투자금액 1100억원, 신규 일자리 50명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과 조희선 ㈜디에스시 대표가 MOU 체결 서명을 하고 있다. (오른쪽이 주낙영 경주시장)     ©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로 진출했던 기업이 다시 국내로 복귀하는 것을 말한다.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조희선 ㈜디에스시 대표, 이동협·최덕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가 2일 ㈜디에스시와 국내 복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협약에 따라 ㈜디에스시는 2024년까지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 내 2만 7000㎡ 부지에 자동차 시트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인근 9만 7000㎡ 부지에는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디에스시가 경주로 복귀하게 된 것은 주요 거래처가 울산지역에 집중돼 있고, 부품 납품업체의 다수가 경주 외동읍에 위치해 물류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민선7기 경주시가 추진중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와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등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주요 요인이다.

 

아울러 ㈜디에스시는 경주시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미래자동차용 스마트캐빈 핵심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공동 R&D 협력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조희선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국내 복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운전자금, 각종 세제감면, 기숙사 임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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