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행복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실시, 현재 36명 채용해 1인당 17개 담당
- 키오스크 체험존, 경로당 깔끄미사업, 농어민수당 등 교육
포항시는 17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행복도우미의 역할과 자세, 복지멤버십 도입,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존, 경로당 깔끄미사업,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농어민수당 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사회복지사,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등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성을 갖춘 경로당행복도우미 36명을 채용하고 1인당 17개 정도의 경로당을 기준으로 매일 4개소를 방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유익정보 제공, 경로당 안전점검, 복지코디 등의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로당 시설이용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물품배부, 경로당 방역수칙 점검 등 감염병으로부터 경로당 지킴이 역할도 수행해 경로당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 쉼터가 아닌 건전한 여가선용 프로그램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경로당 운영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이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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