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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첨단 스마트팜 시설도입으로 농업6차산업화 기대
기사입력: 2022/01/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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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수(김병수), 울릉군의회 의장(최경환)은 울릉군내 청년농부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1월 20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는 세계 최초로 컨베이어 시스템을 스마트 팜 농업시설에 적용하여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농업법인이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컨베이어 시스템 스마트팜을 교육 연구용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컨베이어식 스마트 팜 시설은 자동차 휠 생산공정 중 도장공정에 사용되는 컨베이어를 트롤리 컨베이어식 작물재배시스템에 적용한 시설로서 양액공급, 무인 방제, 가온·냉방·제습장치 등 ICT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춘 첨단시설이다. 또한, 다단의 식물포트가 트레이 컨베이어에 매달린 상태로 물 공급구간. 양액공급구간, 수정구간, 포장구간을 거치며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코리아팜(주) 최훈 회장은 “컨베이어 스마트팜은 사람이 움직이며 경작하는 시스템이 아닌 한 자리에 앉아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하게 경작할 수 있다. 또한, 작물이 컨베이어 라인을 따라 계속 이동하면서 햇빛을 골고루 받을 뿐만 아니라 식물 포트가 위아래로 교차 이동하기 때문에 균일한 온도를 확보할 수 있어 편차 없는 최적의 생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울릉 농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가운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면서 사계절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 도입이 꼭 필요하다. 청년 농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다가오는 100만 관광객 시대를 스마트팜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울릉군 농업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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