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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 군
의성소방서, ESS시설 합동 소방안전점검
기사입력: 2022/0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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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월 17일 군위군 우보면 ESS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ESS 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군청,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SS(에너지 저장장치)는 신재생에너지, 공장 등 남는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사용 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ESS실은 항온과 항습을 위해 단열과 밀폐도가 강조되기 때문에 창을 두지 않는다. 더욱이 독성가스 방출과 동시에 열 폭주 반응으로 연쇄 폭발이 일어나 화염이 최대 1100℃에 이를 만큼 매우 강해 적은 양의 물로는 소화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ESS시설화재는 진화가 매우 어려운 화재라고 할 수 있다.

 

 

의성소방서 특별조사에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확인 ▲저장장치 충전율 적정여부 확인 ▲ ESS시설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 ▲ ESS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 유사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ESS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하고자 한다.

 

한상일 서장은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이 점점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 오전 10시 15분경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 주택화재 화재현장으로 출동해 소방 드론을 투입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는 주택에서 시작해 불길이 붙은 상황으로 인근 주택 및 산으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즉각적인 진압대원을 투입하였고, 소방 드론을 활용해 화점 및 대원들의 진입경로 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통해 연소 확대 방지 및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였다.

 

 한상일 소방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활동에 소방 드론을 활용해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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