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蔚珍)이 타 들어간다. 이틀간 이어진 산불이 귀신(鬼神)이 붙었나! 북으로 갔다 남으로 왔다,
울진읍, 죽변, 북면 산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희뿌연 잿가루가 하늘로 올라가 매아리 친다.
천지신명(天地神明)이시여 이제는 비(雨)라도 내려주시여!! 난국(難局)을 타계토록 도와주시기를..,
#경북도# 3월13일 09시, 지난3월4일 11시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9박10일, 213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3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마지막 불길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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